I'm all dressed up with nowhere to go

Walkin' with a dead man over my shoulder

 

근사하게 치장까지 다 마쳤는데도

아무데도 갈 곳이 없네

 

어깨 위에 망자를 둘러메고 

그저 거닐 뿐이지

 

 

 

Waiting for an invitation to arrive

Goin' to a party where no one's still alive

 

초대장을 기다리고 있어

숨이 붙어있는 자라곤 한명도 없는 파티에 가는거야

 

 

 

I was struck by lighting, walkin' down the street

I was hit by something last night in my sleep

 

난 거리를 걷다가 벼락을 맞았어

난 어제 자다가 머리에 뭔가를 맞았지 뭐야 

 

 

 

It's a dead man's party who could ask for more?

Everybody's comin', leave your body at the door

Leave your body and soul at the door

 

망자들의 파티, 뭘 더 바랄 수 있을까?

모두들 떼거지로 들어와, 하지만 시체는 문 앞에 두고 오라고

몸뚱이와 영혼은 밖에 버리고 오는거야

 

 

 

Don't run away it's only me

Only me

 

도망가지 마, 그저 나일 뿐이니까

그저 나일 뿐이니까

 

 

 

I'm all dressed up, nowhere to go

Walkin' with a dead man (oh!) with a dead man

 

근사하게 치장까지 다 마쳤는데도

아무데도 갈 곳이 없네

 

어깨 위에 망자를 둘러메고 

그저 거닐 뿐이지

 

 

 

Ooh ooh, waitin' for an invitation to arrive

Ooh! Walkin' with a dead man, dead man (with a dead man)

 

초대장을 기다리고 있어

망자와 함께, 망자와 함께 거닐고 다니면서 말이야

 

 

 

I got my best suit and my tie

With a shiny silver dollar on either eye

 

가장 근사한 수트와 타이를 갖춰 입고,

눈알에는 반짝반짝 빛나는 은빛 지폐까지 꽂았다고

 

 

 

I hear the chauffeur comin' to my door

Says there's room for maybe just one more

 

봐봐, 문 밖에 내 운전기사가 도착한 듯한 소리가 들려와

파티에 딱 한자리 아슬하게 남아 있다고 하는군

 

 

 

I was struck by lighting, walkin' down the street

I was hit by something last night in my sleep

 

나는 거리를 걷다가 벼락을 맞았어

나는 어제 자다가 머리에 뭔가를 맞았지 뭐야

 

 

 

It's a dead man's party, who could ask for more?

Everybody's comin', leave your body at the door

Leave your body and soul at the door

 

망자들의 파티, 뭘 더 바랄 수 있을까?

모두들 떼거지로 들어와, 하지만 시체는 문 앞에 두고 오라고

몸뚱이와 영혼은 밖에 버리고 오는거야

 

 

 

Don't run away it's only me

Don't be afraid of what you can't see

 

도망가지 마, 그저 나일 뿐이니까

볼 수 없다고 해서 두려워 하지 말라고!

 

 

 

It's only me

 

그저 나일 뿐이니까

 

 

 

 

*Oingo Boingo의 리더이자 보컬인 대니 엘프먼은 <크리스마스의 악몽> 외 여러 팀 버튼 영화들의 작곡가로도 유명. (사실 지금은 OST 작곡가로서 훨씬 더 널리 알려진 듯.) 노래를 들으면 알 수 있듯이 가창력도 출중해서 <크리스마스의 악몽> 주인공인 잭 스켈링턴의 노래 담당 보컬을 맡기도 했다.

Posted by 호밀빵의밀수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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